지준 잉여지속, 한은 RP입찰 규모 관심

by김남현 기자
2014.10.02 09:00:05

[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지준이 잉여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한국은행 RP입찰 규모 정도에 관심인 정도로 이에 따라 수급상황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금일은 통안채만기 7조5400억원, 한은RP만기 10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이다. 반면 통안채발행 2조3000억원, 월말세수 8조5000억원, 한은RP입찰은 지준 감소요인이 되겠다.

전일은 재정 4000억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월말세수 1조원과 금융중개지원대출 8000억원은 지준 감소요인이었다. 전일 지준은 +3조5695억원, 적수는 -23조28억원을 기록했다.



전일 평균 콜금리는 2.24%로, 증권 2.28~2.37%, 외은 2.27~2.32%, 은행 2.21-2.23%였다. 전체거래량은 20조7833억원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크게 변동을 줄만한 요인이 없다. 한은 RP입찰 규모에 따라 자금수급이 결정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