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3.06.02 12:02:5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ICT·SW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ICT·SW중소기업 수출지원 센터’가 만들어진다.
센터에서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시장정보 제공, 수출 및 창업을 위한 전문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코트라의 IT 사업단과 전문위원, 외부자문단으로 구성되며, 코트라 해외조직망과의 연계 및 6개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코트라를 비롯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기술서비스산업협회(ITS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등 6개 기관은 ‘ICT·SW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ICT·SW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며, 유관기관의 분야별 해외시장 정보제공, 애로사항 해결, 해외조직망을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및 창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3일 열리는 출범식에는 미래부 윤종록 제2차관, 국회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 ICT·SW유관기관·단체장, 중소기업 대표 등 이 참석한다.
중소기업에서는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 황민철 솔투룩스 이사, 김일수 위즈도메인 대표, 김범수 On TheIT 대표, 이윤봉 위즈네트 이사 등 15개 기업 임원들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