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상위주 일제히 상승..`미 부채협상 타결 기대`

by김상윤 기자
2011.08.01 09:18:23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부채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기대감에 국내증시가 장초반 1.2% 급등했고,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상승행진에 나란히 발을 맞추고 있다.



1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자(005930)가 전일보다 1.9% 오르며 86만원선을 회복했다. S-Oil(010950)이 2.05%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등 자동차3사도 1% 이상 상승 중이다.

그외 LG화학(051910) 현대중공업(009540) 신한지주(055550) SK이노베이션(096770) 하이닉스(000660) 등이 줄줄이 1% 이상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