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다원 기자
2022.07.21 09:04:17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위니아가 감각적 색상을 갖춘 802리터(L)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냉장고 좌우·상하실 문 색상을 베이지부터 블랙, 오트밀, 애쉬그린, 라벤더, 바닐라 등 총 6가지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한 점이 특징이다.
제품에 따라 냉장고 문 소재를 매트한 질감의 ‘실키 글라스’와 세련된 광택의 ‘샤인 글라스’로 나눠 소비자가 개인 취향에 따라 냉장고의 색상과 소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802L 양문형 냉장고는 도어 소재와 색상에 따라 ‘샤인 라벤더+샤인 베이지’를 비롯해 총 5가지 모델로 구성했다.
기능 차원에서는 냉장·냉동실 각각에 냉각기를 설치하는 ‘듀얼 독립 냉각’ 기능과 냉장고 전체에 냉기를 고루 분사하는 ‘듀얼 냉기홀’ 등을 탑재했다.
또 온도와 수분에 민감한 김치 맛을 오래 지켜주는 ‘프레시 디 존’(FRESH˚ D˚ Zone) 기능도 담았다. 프레시 디 존은 ‘딤채’의 독보적인 정온기술로 온도편차가 ±0.5℃내에 불과해 김치는 물론 육류, 생선, 야채 등의 식재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위니아는 ‘EZ홈바’와 ‘청정탈취 플러스(PLUS)’ 필터 등 소비자 편의 기능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인 802L 양문형 냉장고는 위니아 전문점과 백화점, 오프라인 판매점과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하가는 230만원대다.
위니아 관계자는 “냉장고를 통해 화사하고 감각적인 주방을 완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 및 소재를 조합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디자인은 물론 냉장고 본연의 기능까지 완벽히 갖춘 이번 신제품에 소비자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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