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비즈니스 노트북 '스위프트 3 SF316-51' 출시
by신민준 기자
2021.06.25 08:47:28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에이서(acer)는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성능으로 크리에이터는 물론 직장인, 프리랜서 등에게 최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울트라북 ‘스위프트 3 SF316-51’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 스위프트 3 SF316-51 노트북. (사진=에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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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인 스위프트 3 SF416-51은 기존 대화면 노트북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었던 15.6인치(39.62센티미터(cm))에 비해 11% 넓어진 16.1인치(40.89cm)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또한 화면 대 본체 비율이 88.2%에 달하는 슬림 베젤로 화면 안팎의 경계를 최소화했기 때문에 사용자는 16.1인치 이상의 화면크기와 더불어 생생한 몰입감을 체감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NTSC 72%의 높은 색재현율로 실제와 같은 생생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고 300nits 밝기를 통해 보다 선명한 화면이 제공된다. 풀HD(1920x1080)에 IPS 광시야각 패널로 넓은 시야감과 또렷한 색감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인텔 코어 i5 H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리스(Iris) Xe 그래픽으로 원활한 그래픽 디자인작업과 고화질 영상편집 작업환경까지 지원한다. 스위프트 3 SF316-51은 LPDDR4X 듀얼채널 메모리와 NVMe PCIe SSD(PCIe 4.0 SSD로 업그레이드 가능) 등의 고성능 사양을 갖췄다.
에이서는 고성능 작업을 위한 제품인 만큼 발열 성능에도 주안점을 두었는데 듀얼팬과 히트파이프 그리고 공기순환을 돕는 리프팅 힌지를 통해 공기의 흐름을 극대화하여 빠르게 열기를 배출하도록 해 완성도 있는 냉각시스템을 완성했다.
최대 12.5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와 썬더볼트 4.0을 통한 PD충전기능 그리고 지문리더기가 탑재돼 있어 외부에서도 배터리와 분실의 걱정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1초에 약 48억 비트를 전송할 수 있는 인텔 와이파이(Wi-Fi) 6와 블루투스 5.1이 제공된다. 스위프트 3 SF316-51은 세련된 스틸 그레이 컬러와 메탈 바디도 갖췄다. 백라이트 키보드가 탑재돼 빛이 적거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능숙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DTS 오디오 기술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내장된 스테리오 스피커에서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온라인 수업과 화상 회의에 필수적인 HD웹캠과 듀얼 마이크가 탑재돼 있다.
USB C타입 3.2 젠2 포트, USB 3.2 젠1 포트, HDMI 2.0 포트 등도 지원된다. 숫자 키보드가 더해진 풀배열키보드와 멀티제스쳐 터치패드를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79만9000원부터이며 주요 온라인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