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민 기자
2012.10.11 09:20:00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외국인 매물에 밀려 사흘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0만원대도 위태로운 모습이다.
11일 오전 9시17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1.36%(1만8000원) 내린 130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1일 130만2000원을 기록하며 줄곧 130만원대를 웃돌았다.
외국인은 전날 순매도로 돌아선 이후, 이날도 매도우위로 집계되고 있다. 매도상위 창구에는 크레디트스위스(CS), 모건스탠리, 노무라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