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홈시어터와 예술이 만났다"

by조태현 기자
2010.07.14 11:02:00

인피니아 홈시어터·설치예술 접목 쇼케이스 행사 개최
"프리미엄 제품으로 2012년 글로벌 점유율 1위 달성"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인피니아 홈시어터와 설치예술 작품을 접목한 제품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복합문화전시공간 크링(Kring)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성악가 김동규, 가수 유열, `2010 서울 국제음악제` 예술감독 류재준, AV(Audio & Video) 평론가인 황문규 씨 등 유명 예술인과 음향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각종 예술작품과 접목한 인피니아 홈시어터를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들을 수 있게 했다.

특히 행사장의 사운드 스파 존(Sound Spa Zone)에서는 시각과 청각을 결합한 창작활동으로 유명한 김기철 씨의 `아시아의 길` 작품을 선보였다.



이곳에서 관람객은 인피니아 홈시어터를 통해 특정 자연의 시공간을 재현한 영상과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LG 인피니아 홈시어터는 제품가격이 349만원으로 지금까지 출시된 프리미엄급 홈시어터 중에서도 가장 고급 제품이다.

최고급 스피커 유닛을 채용해 음 왜곡률을 1% 이내로 낮췄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앞으로 다양한 프리미엄급 홈시어터 제품을 선보여 오는 2012년 글로벌 홈시어터 점유율 1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