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민 기자
2024.03.31 10:50:21
[이데일리 박민 기자] 에어부산은 본격적인 하계시즌 항공편 운항을 맞아 부산-마카오 노선 2인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은 2인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 및 공항 시설 이용료 포함) 기준 19만 9000원에 판매된다.
프로모션은 4월 1일 오전 11시부터 4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구매한 항공권으로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하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 검색 시 ‘2인’으로 설정해야 조회 및 구매 가능하다.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부가서비스 번들 3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부가서비스 번들 구매 시 추가 위탁수하물 및 사전 좌석 지정 등을 개별 구매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묶어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에어부산은 부산-마카오 노선을 주 3회(화·금·일) 운항하고 있으며, 부산김해국제공항에서 밤 10시에 출발해 마카오 현지 공항에 다음날 오전 0시 55분에 도착한다.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시 55분에 출발해 부산에 아침 6시 3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휴식과 낭만이 공존하는 마카오 여행을 많은 이용객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마카오관광청과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하계 시즌에도 이용객의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여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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