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 발포주 브랜드 '레츠' 대학로 팝업스토어 운영
by김범준 기자
2022.04.13 08:55:11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주류유통기업 신세계L&B는 대학로에서 발포주 브랜드 ‘레츠 프레시 투데이(이하 레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인근에 마련한 ‘레츠 프레시 투데이’ 팝업스토어 모습.(사진=신세계L&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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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스토어는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 종로구 혜화역 대학로 인근에서 열린다. 신세계L&B가 이달 초 새롭게 선보인 ‘레츠’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대학로 일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행사장 내부는 2030 MZ세대의 감성을 반영한 감각적인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방문자에게는 레츠 시음 및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인근 주점, 편의점, 식당 등과 연계 해 해당 매장에서 레츠를 구매한 소비자가 팝업스토어 방문 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이달 말에는 레츠 광고모델 배우 박정민의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세계엘앤비 관계자는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여름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소비자에게 새로운 발포주 ‘레츠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대학가 인근 상권과의 연계 프로모션을 함께 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마케팅·영업 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