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연합회, 8일 저녁 특강

by김현아 기자
2016.11.07 08:16:3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국핀테크연합회(의장 홍준영)가 8일 저녁 7시 30분 논현동 씨꼴빌딩 3층 한국핀테크연합회 교육센터에서 ‘제2쩐의 전쟁! 핀테크혁명, Unicorn 성공비밀코드, 핀테크Start-Up성공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이들은 핀테크는 연결지능 플랫폼, @제2의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면서 단순히 정보뿐아니라 정보와 지능과 금융을 포함한 ‘가치’의 이동과 연결비용이 ‘0’으로 극소화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국가의 중앙은행이 발행한 신용화폐에 대한 불신으로 시작된 것이며, 미국발 경제위기를 초래한 리먼브라더스 사태, ‘신용버블’로 지급준비금 파산으로 하이퍼 인플레이션, 카드도난, 개인정보유출등 국가 중앙은행의 신뢰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의 가중이 비트코인 같은 중앙은행이 필요없는 새로운 네트워크 P2P 암호화폐(가상화폐)를 출현시킨 셈이라고 밝혔다.



또한, 핀테크는 돈을 빌려가는 사람과 돈을 빌려주는 사람간의 기간, 규모, 금액 사이에 발생하는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해준다면서 기존의 금융을 탈중앙화 P2P 환경으로 가속시키고, 네크워크에서 발행인이 없는 익명성과 비종속 공유 개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세상은 자율과 분권, 초연결사회 O2O 공유경제를 열어가는 핵심 가치로 연결될 것이라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