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원 기자
2013.05.15 09:22:30
지하 2층~지상 19층 7개동, 전용 99~134㎡ 410가구로 구성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 ‘복정역’에서 1.6㎞에 위치
[이데일리 김경원 기자]삼성물산이 오는 6월에 수도권 유일의 강남권 신도시인 위례신도시 A2-5구역에서 ‘래미안 위례신도시’ 410가구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7개동, 99~134㎡(이하 전용면적) 410가구로서 ▲101㎡ 315가구 ▲120~124㎡ 66가구 ▲펜트하우스(131~134㎡) 5가구 ▲테라스하우스(99~124㎡) 24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삼성물산의 자체사업으로 차별화된 단지 구성과 설계가 적용된다. 모두 남측향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환기성이 뛰어날 전망이다. 천장 높이도 기존 아파트보다 5~15㎝ 높여 설계한다. 타운하우스에서 볼 수 있었던 테라하우스를 창곡천과 주제공원을 볼 수 있도록 단지 남측에 배치한다.
지하철 8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이 1.6㎞ 거리에 있으며 단지 인근에 신도시로 이동할 수 있는 신교통 수단인 트램의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위례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으로 조성되는 트랜짓몰과 인접해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최근 동탄 분양 사례에서 나타났듯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신도시 내 핵심 입지에 자리 잡고 있어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뛰어난 입지에 새로운 설계를 적용해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 02-403-7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