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허동수 회장, 유영숙 장관 GS칼텍스 행사 참석

by김현아 기자
2012.06.03 12:32:51

어린이 리포터들이 생생한 대회 현장을 인터넷으로 생중계
유영숙 환경부 장관, 허동수 회장 격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허동수 GS칼텍스 회장과 유영숙 환경부 장관이 GS(078930)칼텍스가 3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내 88마당과 한얼광장에서 개최한 ‘제19회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에서 어린이들을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대회는 1994년 시작돼 그간 약 9만7000여명의 어린이를 비롯 학부모 등 총 37만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활짝 웃는 푸른 지구의 바다」라는 주제로 참가 신청한 7000여 명의 초등학생들과 학부모 등 총 2만 여명 이상 참가하여 6월의 푸르름을 즐기며 마음껏 그림솜씨를 뽐냈다.

▲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맨 오른쪽 첫번째) 이 유영숙 환경부 장관(오른쪽 두번째) 과 함께 미술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을 아끼고 잘 보존해야 미래에도 지금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환경지킴이가 되어 환경사랑을 직접 실행해 주기를 바라며, GS칼텍스도 녹색환경을 위해 가장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오늘 GS칼텍스 녹색환경미술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하나뿐인 지구와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앞장서서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GS칼텍스는 녹색 에너지의 의미를 생각하고 체험할 수 있는 그린 에너지 체험관, 멸종위기 해양동물 살리기 소망벽화 및 재활용 조형물 전시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한 어린이들이 직접 꾸미는 ‘나도 리포터’ 프로그램을 통해 생생한 미술대회의 현장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중계하기도 했다.

▲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왼쪽)과 유영숙 환경부 장관(가운데 녹색 옷) 이 GS칼텍스 그린에너지체험관에서 어린이들과 실험을 함께하는 모습.


 
 
 
 
 
 
 
 
 
 
 
 
 
 
 
 
 
 
응모된 그림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2명과 특별상인 환경부장관상에는 노트북을, 푸름상에 자전거, 꿈나무상에 스탠드, 새싹상에는 미술교구 세트를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GS칼텍스 공식홈페이지(www.gscaltex.com)에서 6월 11일 발표될 예정이며, 매년 녹색환경미술대회와 함께 여수에서 열렸던 녹색환경글쓰기대회는 올해 하반기에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