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재만 기자
2009.10.26 09:33:49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신종플루 관련주가 초강세 흐름이다.
미국이 신종플루 사망자 확산으로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했다는 소식에 타미플루 생산이 가능한 제약주, 동물 의약품업체, 손세독제업체, 체온계업체, 공기청정기업체까지 동반 강세다.
26일 9시27분 현재 녹십자(006280), 녹십자홀딩스(005250), 웰크론(065950), 파루(043200), 중앙백신(072020), 오리엔트바이오, 케이피엠테크, 오공, 지코앤루티즈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한 것을 비롯, 무려 30여개업체가 12% 이상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면역치료제업체 엔케이바이오(019260), 공기청정기업체 크린앤사이언(045520)스, 체온계업체 이노칩 등도 10% 이상 강세 흐름이다.
신종플루 관련주 초강세 영향으로 다른 테마들은 힘이 부친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