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창율 기자
2009.02.19 09:14:49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이틀연속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1위 굳히기에 나서고 있다.
19일 오전 9시7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대비 7.89%(1200원)오른 1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에 이어 이틀연속 급등하면서 시가총액 2위인 태웅과의 격차를 더욱 벌이고 있다.
태웅은 현재 3%대의 강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셀트리온이 항체의약품 시장의 성장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해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제도들 도입으로 셀트리온이 항체의약품 시장과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