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태선 기자
2008.09.10 09:33:02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추석 기간인 오는 12~15일(월)까지 기내에서 기존 기내식과는 별도로 추석전통음식을 서비스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고향에 가지 못하는 손님들을 위해 기존의 미주, 유럽, 대양주과 홍콩노선에서는 쌀송편,약식, 전통유과, 식혜, 수정과 등을, 중~단거리 노선에서는 찹쌀약과를 서비스하는 등 기내에서도 추석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특별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달 15일까지 아시아나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www.flyasiana.com)에 고향의 부모님께 인사말을 전하는 이벤트를 실시, 참가자 중 15명을 추첨해 뮤지컬 `파이란`공연 초대권 2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추석맞이 한복 사진 뽐내기’ 이벤트를 통해 중국 왕복항공권 1매, 포토북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