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베네핏, IT 융합 훈련시스템 버추얼메이트 신사업 추진

by이윤정 기자
2022.01.06 09:10:3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마이베네핏은 진천국가대표 선수촌 웨이트트레이닝장 내에 IT 융합 훈련시스템 버추얼메이트 설치 및 선수촌 특화 플랫폼 개발을 신사업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진천선수촌 웨이트트레이닝장 내 설치된 버추얼메이트 (사진제공=㈜마이베네핏)
㈜마이베네핏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버추얼메이트는 동작인식기술과 AI 기술을 접목한 IT 융합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현재 피트니스, 관공서, 병원, 기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신사업 추진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경기력 향상 컨디셔닝 △최신 논문에 근거한 워밍업 프로그램 △쿨다운과 같은 스트레칭, 리커버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종목별 및 선수 개인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시청 빙상 팀과 약 2년여간 실제 엘리트 선수들의 임상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대표 선수촌 내 약 30여 개의 종목 선수들의 개인별 체력 데이터 측정 및 축적을 통한 선수촌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활용이 가능하도록 선수훈련에 특화된 디지털 플랫폼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정석모, 권희진 ㈜마이베네핏 대표는 “이번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진천국가대표 선수촌 내 IT융합 훈련시스템 플랫폼 AI 디지털 장비인 버추얼메이트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진천선수촌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최적의 훈련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거듭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