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구름 많고 일교차 10도 내외…서울 낮 29도

by한정선 기자
2016.09.26 08:26:54

가을 하늘과 뿌연 서울[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26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또 오늘과 내일(27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수원 18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23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춘천 18도, 강릉 25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제주 28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오늘부터 당분간 전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