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봄바람`…우리집도 좀 바꿔볼까?

by김재은 기자
2015.04.04 07:00:00

이케아가 소개하는 4월 새로운 제품들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4월 화창한 봄을 맞이해 이케아(IKEA)가 새로운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모던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나무테이블, 스타일리시한 모듈 소파, 스마트한 실내외 수납 솔루션 등이다. 집안에 생기를 더할 텍스타일 컬렉션과 아기자기한 소품도 챙겨보자.

한되 수납가구
베란다나 정원을 한되 수납가구 시리즈로 꾸미면 공간 활용도가 크게 높아진다. 수납장과 선반유닛, 온실수납장 등은 비바람을 견딜만큼 충분히 견고하다는 설명이다. 화분부터 원예도구까지, 작은 나만의 정원을 꾸며보는 건 어떨까.

봄을 맞아 화사한 화이트톤의 튀세달 시리즈도 새롭게 선보인다. 튀세달 시리즈는 침대프레임, 거울도어가 달린 옷장, 다양한 크기의 서랍장, 침대협탁으로 구성돼 있다.



튀세달 시리즈


리본이나 자수 등에도 신경써 디자인한 샤름트롤 텍스타일 컬렉션은 부드러운 베이지톤에 천연소재인 면과 리오셀로 제작됐다. 이불커버, 수면조끼, 담요, 테리타월, 유아용 침대커버, 침대캐노피, 코끼리 봉제인형으로 구성돼 있다.
샤름트롤 수면조끼 1만9900원.
샤름트롤 유아용 텍스타일 컬렉션.
밝고 통통튀는 색감의 스티카트는 봄을 맞이한 집안을 화사하게 꾸며줄 수 있다. 숲속 이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디자인된 스티카트 스툴커버는 핑크, 엘로우, 그린 3가지 색상으로 각 7900원이다.

스티카트 어린이 텍스타일
새로 나온 피엘라 수납함과 파일꽂이를 이용해 물건을 깔끔하게 정리해보자. 재생지로 만든 모던 레트로 스타일의 피엘라 수납함은 세가지 크기로 나와 서류부터 침대커버까지 무엇이든 수납하기 좋다. 특히 금속손잡이나 옛스러운 모서리 장식같은 정교한 디테일 덕에 침대나 소파옆의 작은 가구 역할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