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4.05.23 08:57:49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0~22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와 신기술 동향 공유를 위한 ‘제3회 소프트웨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개발자간 기술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소통의 자리로 올해에는 보안, 타이젠,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주제로 활발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스마트 기기가 고도화됨에 따라 변화하는 환경 아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복합화를 주도하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22일에는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은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인증식과 소프트웨어 개발 실력을 겨루고 우수 개발자를 격려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열렸다.
경진대회에는 국내외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연구원들이 6개월간 예선을 실시 최종 선발된 개발 고수 100여명이 본선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