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욱 기자
2008.03.24 11:02:00
10.9mm 두께 `초슬림` 독창적 터치기술 적용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동시출시..하반기 확대
안승권 본부장 "디자인 리더십 지켜나갈 것"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LG전자(066570)가 슬림 디자인과 터치기술을 결합한 전략모델을 앞세워 전세계 터치스크린 휴대폰 시장의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LG전자는 24일 초슬림 슬라이드 타입에 터치기술을 적용한 `터치 라이팅 폰(모델명: LG-KF510)`을 전세계 50개국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08`에서 공개됐었다.
LG전자는 터치 라이팅폰을 초콜릿폰, 샤인 등 블랙라벨 시리즈 및 프라다폰에 이은 또 하나의 히트 모델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