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애드, KBL 상품화 사업 설명회 개최

by김윤경 기자
2001.07.05 10:25:47

[edaily] 한국농구연맹(KBL) 상품화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LG애드는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KBL 상품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BL 상품화 사업이란 10개 프로농구단의 명칭, 로고, 엠블렘, 마스코트는 물론, 선수 초상을 활용해 상품을 개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사업으로 스포츠 중계권, 스폰서쉽 권리와 함께 스포츠의 3대 마케팅 사업 분야 중 하나이다. LG애드는 지난 99년 11월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농구동, 모자에서 부터 시계, 스티커, 게임소프트 등에 이르기까지 총 14개 업체와 계약을 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설명회는 의류, 팬시, 과자류 등 미 계약품목의 새로운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애드는 설명회에 이어 KBL사업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KBL 10개 구단, 기존 상품화 계약업체 등과 5~6일 양일에 걸쳐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제2회 워크숍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