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쌀 6000kg 전달

by김국배 기자
2022.08.24 09:01:00

''쌀의 날'' 기념 나눔 행사

(사진=빗썸)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쌀 소비를 촉진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모금된 쌀 6000kg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6개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 공헌에 관심이 있는 빗썸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쌀의 날’을 맞아 NH농협은행의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두식 빗썸 투자자보호실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역삼금융센터장,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 안민숙 빅트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강두식 실장은 “빗썸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쌀이 국내아동 지원 사업에 소중히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빗썸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사회 곳곳에 온정을 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지난해 3분기부터 매달 플로깅(plogging·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행사를 진행하는 등 사회적 책임(CSR)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