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시규어 로스 단독 내한공연 티켓 19일 오픈

by남궁민관 기자
2022.05.18 08:41:59

6년 만 단독 내한공연…신곡 첫 라이브 무대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위메프는 오는 19일 낮 12시부터 시규어 로스 단독 내한공연 티켓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6년만의 시규어 로스 단독 내한공연으로, 8월 19일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스탠딩석 및 지정석 R석은 14만3000원, 지정석 S석은 12만1000원이다.

시규어 로스가 오는 8월 19일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내한공연을 펼친다.(사진=위메프)


시규어 로스는 신비로운 퍼포먼스와 창의적인 무대연출로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호피폴라(Hoppipolla)’가 유명 예능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2013년 탈퇴한 키보드 연주자 캬르탄 스베인손이 9년 만에 재합류해 이번 공연에서 완전체 밴드 공연을 선보인다. 시규어 로스의 신곡 첫 라이브 무대도 열린다.

황근영 위메프 공연티켓팀 팀장은 “세계 최정상급 밴드 시규어 로스 단독 내한공연 티켓을 유치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아티스트 공연을 위메프에서 간편하고 빠르게 예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