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추석 연휴 사이버 보안 점검

by김현아 기자
2019.09.12 10:00:00

인터넷침해대응센터 및 전파종합관제센터 방문
현장근무 직원 격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12일 오전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추석연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2일 오전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하여 관제 화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추석연휴가 시작된, 12일 오전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와 중앙전파관리소 전파종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

최 장관은 추석 연휴기간 중에 혹시 모를 사이버 공격과 위성항법장치(GPS) 전파교란 등 비상상황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현장을 살펴봤다.



그는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국민이 안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하고 전파교란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행되지 않도록 철저한 근무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인터넷침해대응센터는 민간분야 사이버 위협 및 침해사고 대응과 인터넷 이상 징후의 24시간 모니터링 및 대응을 하고 있다.

전파종합관제센터는 GPS 전파교란 신호와 선박·항공기의 조난·안전 및 관제 주파수 등 중요주파수를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전국에 27개 ‘혼신조사팀’과 전파관제센터에 2개의 ‘위기대응기동팀’을 운영하고 있다.

12일 오전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중앙전파관리소 전파종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GPS 전파교란 등 추석연휴 비상상황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