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웹사이트 새단장 기념 패키지 출시

by김진우 기자
2016.09.22 07:58:18

Smart Phone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은 22일 사용자 편의성을 확보한 디자인과 시스템을 도입, 기존 웹사이트를 리뉴얼(새단장)하고 모바일 웹을 신규 오픈한다.

신세계조선호텔은 국내 호텔 최초로 실시간 온라인 예약·결제 시스템을 선보였다. 레스토랑 예약은 전화를 걸 필요 없이 웹사이트에 접속해 날짜·시간·인원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레스토랑 예약 시스템과 연동, 실시간 레스토랑 예약을 할 수 있다.

객실은 패키지 예약부터 결제까지 온라인상으로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몰을 도입해 조선호텔의 시그니처 상품인 조선호텔 김치, 침구류, 격물공부 꽃 등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신세계조선호텔은 모바일 웹 신규 오픈을 기념해 모바일 전용 상품과 특가 프로모션을 내놓는다.



내달 10일 개관 102주년을 맞이하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102년 역사의 시간을 잡아라’ 패키지를 출시한다. 내달 3일까지 저녁 19시14분부터 20시16분 사이 모바일 웹을 통해 예약하면 ‘1914 타입’은 19만1400원(이하 가격 세금·봉사료 별도)에, ‘2016 타입’은 20만1600원에 102방 한정으로 선보인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호텔 내 온천 사우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달빛해변’ 모바일 전용 패키지를 12월29일까지 25만원에 일일 선착순 5객실 한정 상품으로 출시한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은 슈페리어 객실에 ‘투고 프라이드 양념치킨 세트’를 12만원부터 즐길 수 있는 ‘여행의 시작, 서울역’ 패키지를 11월 16일까지 일일 선착순 10객실 한정 상품으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