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2015 월드 챔피언십` 개막..한중일·대만 참가

by김유성 기자
2015.11.06 08:55:36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블레이드 & 소울(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 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은 블소 비무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이다. 현재 블소를 서비스를 하고 있는 한국·중국·일본·대만 총 4개 국가가 참여한다. 최종 16명(국가당 4명)이 각 국을 대표하여 격돌하여 비무 최강자를 가린다.

용산에서 열린 대회 토너먼트 장면
블소 토너먼트 2015 시즌1, 2를 통해 좋은 성적을 거둔 권혁우(린검사), 윤정호(기공사), 이재성(기공사)과 와일드 카드전을 통해 마지막으로 합류한 김신겸(주술사)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 조 추첨 결과 이재성, 윤정호가 각각 A조, D조에 배정되었다. 권혁우와 김신겸은 B조에서 서로 맞붙는다. 16강 조별 토너먼트에서는 개막 당일(6일) 펼쳐지는 B조 권혁우와 김신겸의 경기가 가장 기대되는 매치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외에도 코리아 시즌1 우승자 윤정호가 속해 있는 D조도 재팬 챔피언십 1위 이토 카주키(Ito Kazuki, 주술사)가 함께 속해 있어 주목 받고 있다.

16강은 16명 선수들이 각 조 4명씩 4개조로 편성되어 진행한다. 16강~4강 경기는 5전 3선승제,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한다. 16강과 8강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4강부터는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우승자는 초대 챔피언의 영예와 함께 우승상금 4000만원을 받는다.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의 개최 기념으로 현장을 찾은 관중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의상 ‘회사원’, ‘순정’과 최신 영화 예매권 등을 이벤트를 통해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블소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bns.plaync.com/news/notice/article/425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의 관람 티켓을 티켓링크(http://sports.ticketlink.co.kr/esports/ncsreservation)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의 개막전 경기는 6일부터 오후 7시부터 블소 공식 홈페이지(http://bns.plaync.com/)와 OGN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