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14.07.10 09:03:13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효성(004800)이 증권선물위원회의 제재 결정으로 리스크가 해소됐다는 분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1분 현재 효성은 전일 대비 2.64%(1700원) 오른 6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선위는 9일 분식회계 혐의를 받고 있는 효성에 대해 20억원의 과징금과 대표이사 해임 권고를 조치했다.
증권가는 증선위 제재 결과 거래 정지 리스크가 사실상 해소됐다고 보고 있다. 또한 2분기 효성의 실적 역시 타 업체 대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리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