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효석 기자
2009.10.23 09:32:37
통신3사, 쇠고기이력조회 모바일서비스 활성화 나서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SK텔레콤(017670)·KT(030200)·LG텔레콤(032640) 등 이동통신 3사는 축산물등급판정소와 함께 오는 24일부터 쇠고기 이력조회 모바일 서비스에 대한 홍보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쇠고기 이력조회 모바일 서비스는 국내산 쇠고기 구입시 식육판매표지판 등에 쓰여 있는 개체식별번호(12자리 숫자)를 입력하면 소의 출생일자, 사육자, 쇠고기 등급, 도축일자, 위생검사 결과 등의 정보를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http://mtrace.go.kr)을 통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제공 중이다.
이용방법은 휴대전화에서 `6626`을 누른 후 네이트·쇼·오즈와 같은 무선인터넷에 접속, 쇠고기 이력조회 사이트에서 개체식별번호를 입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