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김민재 경기 보자"…쿠팡플레이 시리즈 전석 매진

by임유경 기자
2024.06.30 11:06:49

7월31일 오후8시 '팀 K리그 vs 토트넘' 경기
8월3일 오후 8시 '뮌헨vs 토트넘' 경기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는 지난 28일 오후 8시 판매 개시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30일 밝혔다.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포스터(사진=쿠팡플레이)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포스터(사진=쿠팡플레이)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1경기, 바이에른 뮌헨(이하 뮌헨)과 토트넘의 2경기 모두 발표 직후부터 축구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뮌헨은 1900년 창단 이래 최초 방한이자 김민재가 뛰고 있는 명문 구단이며, 토트넘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캡틴으로 돌아오는 손흥민의 소식에 축구팬들 사이 큰 주목을 받았다.



쿠팡플레이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했다. 30일까지 쿠팡플레이 앱 내 ‘쿠플클럽‘에서 팀 K리그 선수 중 차기 유망주 ‘쿠플영플’을 직접 뽑는 투표를 진행한다. 후보군에 오른 12명 중 최다 득표자 선수 1명이 ‘쿠플영플’이 되어 팀 K리그에 합류한다.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해당 투표는 현재 강원FC 양민혁과 FC서울 강성진이 1, 2위를 다투고 있따. 쿠플영플 선수는 다음달 2일 발표된다.

또 방한 팀 선수 명단 발표 및 입국 현장 생중계를 제공하고 와우회원이 두 팀의 선수들을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본 경기 프리미엄 티켓 및 오픈 트레이닝 티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Meet & Greet’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쿠팡플레이 중계진 및 특별 게스트들이 소개하는 경기의 관전 포인트, 감독 인터뷰 등의 추가 콘텐츠가 제공될 프리뷰쇼에 대한 정보도 추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