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종화 기자
2022.10.11 09:05:37
전용 84~101㎡ 678가구 공급
84㎡ 기준 3.2억~3.5억
101㎡형은 100% 추첨제로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과 대한토지신탁은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하정리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아파트를 이번 주 분양한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엔 지하 2층~지상 38층 높이로 아파트 5개 동, 678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84㎡ A형 337가구 △84㎡ B형 163가구 △101㎡ A형 178가구로 구성된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는 11일 특별공급 신청을, 12일과 13일 각각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 84㎡형은 60%, 101㎡형은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정당계약은 11월 1~3일이다. 분양가는 전용 84㎡형 기준 3억2060만원~3억5600만원(유상옵션 제외)에 책정됐다. 입주는 2025년 10월 시작할 예정이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는 구룡포읍에서 20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이자 최고층 건물이다. 일부 가구에선 바다도 조망할 수 있다. 실내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다용도실이 설치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론 피트니스 클럽과 골프클럽, 돌봄교실, 어린이집,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포항 푸르지오 마린시티 모델하우스는 하정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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