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2.05.04 09:31:58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안랩이 급등하고 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부친이 49년 동안 운영해 온 병원을 정리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정치적으로 해석되면서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9시25분 현재 안랩(053800)은 전일보다 7.03% 오른 12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크게 늘어 이미 전일 거래량의 1.5배 수준을 기록 중이다.
이날 일부 신문은 안 원장 부친의 병원 정리 결심과 관련, 이를 내달 중 안 원장이 대선출마를 선언할 것이란 추측으로 연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