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10.10.21 08:55:49
오피스 다이어리..사내방송 최초 OST 제작
삼성사내방송 처음으로 외부인 참여..탤런트 최재원, 개그우먼 안영미 등 인기스타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그룹이 직장내 소통 문제를 다룬 시트콤을 자체 제작해 방영한다. 사내방송으로는 처음으로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도 만들었다.
21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방송센터(SBC)는 매주 목요일 직장 생활 내 소통을 주제로 한 시트콤 `오피스 다이어리`를 내보낸다.
직장생활 내 복잡하고 힘든 소통의 문제를 재미있는 시트콤으로 만들어, 삼성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바람직한 소통문화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다.
시트콤은 10월 21일 신임 팀장의 리더십 도전기를 다룬 `착각의 늪`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5일 외국인 직원들의 해프닝을 다룬 `이방인`까지 총 6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