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용만 기자
2006.04.25 09:14:48
[이데일리 조용만기자] LCD TV전문기업 디보스(www.diboss.com)는 25일 한국 3M과 양해각서를 맺고 디지털 사인보드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디보스(080140)는 지난 17일 디지털 멀티비전 전문업체인 ㈜엘포트와 공동 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등 전략적 제휴를 통한 상업용 LCD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다.
디보스는 병원, 호텔, 산업용 등의 특수 시장에 3년전부터 진출했으며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새로운 사업 부문인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개발을 완료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올해를 LCD 특수시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일반 LCD TV 뿐 아니라 상업시장에서의 LCD TV 선점, DID분야의 디지털멀티비전 및 디지털사인보드 등 새로운 사업분야로 진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