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알바, 알바생에 최대 100만원 보너스 지급 캠페인 진행
by최정희 기자
2024.07.08 08:58:31
이달말까지 이벤트 실시 예정
자영업자에는 '여름휴가' 쏜다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가 여름 알바 시즌을 겨냥한 ‘오늘도 잘 벌었습니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당근알바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여름 알바 캠페인에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알바비 보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총 300명의 당첨자에게 최소 5000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보너스 알바비를 지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 받고 동네에서 알바 찾기’를 클릭하고 원하는 알바에 지원하면 자동 응모된다.
‘알바생 복지’ 이벤트도 실시된다. 자신의 알바 프로필을 등록한 후 일자리에 지원하면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43명에게 신라호텔 숙박권, 올리브영 상품권, 롯데호텔 망고빙수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구인자를 위한 이벤트도 ‘여름 휴가 풀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동안 장사로 바빠 휴가 가기 힘들었던 자영업자에게 당근이 휴가지원금과 숙박권 등을 패키지로 선물한다는 취지다. 구인공고를 작성한 자영업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에게만 제공된다. 휴가지원금 200만원, 신라호텔 숙박권, 주유권 기프티콘, 레이벤 선글라스 등 4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지원된다.
또 ‘구인 안심 패키지’로 당근알바에 구인 공고를 올렸는데 지원자가 없을 경우 당근 광고 캐시 1만원을, 무단 결근하는 상황이면 광고 캐시 2만원을 보상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8월 6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백병한 당근알바 팀장은 “이번 당근알바 캠페인을 통해 다른 구인구직 서비스에서 만나보기 어려운 동네 알바들을 알아보며 자영업자와 구직자 모두 즐거운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