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진호 기자
2024.03.16 13:28:36
푸틴, 김정은에게 러시아판 롤스로이스 '아우르스' 선물
김정은 총비서, 15일 아우르스 타고 강동온실 준공식 참석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선물한 러시아산 아우루스 세나트 고급 리무진을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15일에 처음 이용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총비서는 아우루스 세나트를 타고 강동종합온실 준공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부장은 “전용차의 특별한 기능은 완벽하고 철저하게 신뢰할 수 있다”며 “러시아 대통령이 보낸 전용차를 탑승한 것은 포괄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북한-러시아 우정의 분명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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