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7.10.10 08:26:22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연휴 기간 가장 많이 받은 ‘부탁’을 공개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9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꿈결 같은 연휴가 끝나고,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업무가 재개되었습니다. 산더미처럼 쌓인 일들이 엄청 반겨주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임 실장은 “그래도 연휴 덕분에 그동안 못 가졌던 즐거움을 달콤하게 누렸습니다. 마을버스, 지하철 타고 영화 ‘남한산성’도 보고 서촌 골목 노상 테이블에서 소주도 한잔하고, 아내와 딸과 한양 도성 길 등반도 하고, 강아지 마고하고도 실컷 놀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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