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정부 "재정적자 1.35조위안..통화량 13%증가 목표"

by이정훈 기자
2014.03.05 09:17:51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중국이 5일(현지시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식에서 ‘정부 공작보고’를 통해 올해 국내총생산(GDP) 목표치를 7.5%로 제시했다. 물가상승률 목표치는 3.5%를 제시했다.

또한 올 예산안에서 재정지출은 9.5% 늘어나고 세수는 8%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GDP)대비 2.1%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전국 재정적자는 1조3500억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통화량(M2·광의통화 기준) 성장률은 13% 증가를 목표로 삼았다.

아울러 중국 정부는 국방 예산은 12.2% 늘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