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일 서울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최

by강경지 기자
2012.06.10 16:33:48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 서울시가 오는 12일 잠실 실내체육관 등에서 제7회 서울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연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탁구, 게이트볼 등으로 종목을 늘렸다. 생활체조 경기는 잠실실내체육관, 탁구 경기는 잠실 실내보조체육관, 게이트볼 경기는 창동 게이트볼장에서 각각 열린다.



이날 대회는 3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만 선수로 뛸 수 있다. 댄스스포츠 등 시범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도 열린다.

정광현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서울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면 건강을 비롯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