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분양]서울동작 `이수 힐스테이트`

by박철응 기자
2011.11.21 09:18:57

현대건설,신재생에너지 적용 전기료 ''뚝''
평형대별로 맞춤설계 도입,23~25일까지 청약

[이데일리 박철응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 동작동 `이수 힐스테이트` 304가구를 일반 분양하고 있다.

`단독주택 재건축 1호` 사업으로 정금마을을 재건축하는 단지다. 조합원 물량까지 포함하면 모두 680가구 규모이며 지하 3층 지상 8~15층, 15개 동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지하철 4호선 총신대역과 7호선 이수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도 이수역과 가깝고 동작대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이용해 도심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동작초·중교, 경문고교, 서문여고 등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위치에 있다.

태평백화점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방배경찰서, 법원, 검찰청 등이 가깝다는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특히 한강시민공원(반포지구)과 반포종합운동장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단지는 평형대별로 인테리어 맞춤 설계를 선보인다. 59㎡A형은 2~3인 가구 가정을 배려해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84㎡형은 3~4인 가구의 수납공간과 더불어 가족 간의 소통을 중시한 주방 특화 인테리어를 도입한다.



108㎡형에는 4~5인 가족을 대상으로 2세대 가족 확장이 가능한 `알파`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가변형 침실 설계로 다양한 공간 변화가 가능하다.

또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설계로 각 가구의 통신 단자함까지 광케이블이 올라오며 각종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적용해 주차, 보안, 절전울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단지 일부에 지열 냉난방시스템을 적용하고 아파트 옥상에 100kw의 태양광 발전모듈을 설치한다.

이수 힐스테이트는 용적율 212%, 건폐율 26%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아토피 프리 산책로`는 산림욕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 식물을 식재하고 허브가든, 폭포원, 수변카페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도 2840㎡에 달해 다른 단지보다 1.5배 가량 넓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체력단련장과 사우나,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이수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동작구는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돼 계약 후 분양권 전매 제한이 없다. 발코니 무료 확장,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의 혜택도 부여된다.

주택형은 일반분양분만 놓고 보면 59㎡ 171가구, 84㎡ 105가구, 108㎡ 26가구, 133㎡ 1가구, 141㎡ 1가구다. 

23일 1순위를 시작으로 사흘간 청약이 진행되며, 계약은 다음달 7~9일 예정이다. 문의는 02-3477-4300으로 하면 된다.
 

▲ 이수 힐스테이트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