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욱 기자
2009.11.05 09:30:00
홍콩서 출시 행사..아시아 10여개국 동시 출시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LG전자(066570)는 지난 4일 저녁 홍콩 포시즌(Four Seasons Hotel) 호텔에서 블랙라벨시리즈 4번째 모델 `뉴초콜릿폰(LG BL40)`의 아시아지역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LG전자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을 비롯한 LG전자 임직원과 아시아지역 기자단 및 유력 블로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승권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행사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중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의 미공개 영상 및 메이킹 필름 소개, 그리고 뉴초콜릿폰 제품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뉴초콜릿폰은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중국, 홍콩, 호주, 인도 등 아시아 10여 개 국가에 동시 출시된다. 연말까지 브라질, 캐나다 등 미주지역과 중동/아프리카 등 총 50여개 국가에 확대 진출한다.
이 제품은 최근 영국 유력 IT매체인 `왓 모바일(What Mobile)`이 주관하는 `왓 모바일 어워드(What Mobile Awards)`의 `올해의 휴대폰(Mobile Phone of the Year)`에 선정되기도 했다.
LG전자 뉴초콜릿폰은 기존 초콜릿폰의 단순미를 극대화하면서도 21대9 비율의 국내 최대 4인치 LCD 화면을 채택한 풀터치폰으로 앞면 버튼을 완전히 없애고 측면 버튼도 최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