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창구, 부산銀 매수..삼성電·LG電 매도

by지영한 기자
2005.06.22 09:28:04

[edaily 지영한기자] 22일 주식시장 개장직후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선 부산은행 S-oil(010950) 현대차 등이 매수우위를, 삼성전자 LG전자(066570) KT 등이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오전 9시21분 현재 외국계창구 순매수 종목은 부산은행(8.3억원) 현대차(8.1억원) S-oil(7.9억원) SK(4.9억원) GS(4.2억원) 한국금융지주(4.0억원) 엔씨소프트(3.7억원) POSCO(3.1억원) 삼성전자우(2.5억원) 현대모비스(2.5억원) LG카드(2.4억원) 등이다. 외국계창구 순매도 종목은 자사주 매입을 진행중인 삼성전자(236.3억원)를 비롯해 LG전자(100.8억원) KT(12.7억원) 하이닉스(11.6억원) SK텔레콤(9.6억원) 하나은행(9.0억원) 한진해운(8.2억원) 빙그레(6.8억원) 삼성엔지니어(6.1억원) KTF(5.8억원) 현대해상(4.3억원) 등이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379억원과 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고, 지수선물은 208계약을 순매수중이다. 외국계창구매매는 외국인 비중이 높아 외국인들의 동향을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지만 국내투자자들도 외국계창구를 이용할 수 있고, 외국인 역시 국내증권사 창구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계창구와 외국인매매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