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선정

by노희준 기자
2024.08.19 09:01:27

21억원 투자해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삼화페인트(000390)공업 안산공장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2024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해 관련 설비 업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진행하는 친환경 공장 지원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10억 원 이내로 지원받게 된다.



삼화페인트는 약 21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 생태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중 10억 원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에너지 사용량, 온실가스, 대기오염물질 등이 크게 저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해가스와 세월로부터 건물과 사람을 보호하는 페인트를 개발,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