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다, 신규 펜션·풀빌라 업주에 마케팅 비용 지원

by강경록 기자
2022.02.08 09:11:11

온다 플러스 가입 고객 대상
수수료 반값, 450만원 상당 마케팅 비용 지원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숙박업계에 꾸준히 지원책을 내놓았던 ‘온다’가 신규 서비스 가입 업체를 위한 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8일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는 신규 펜션이나 풀빌라 숙소 업주를 대상으로 예약관리 시스템인 ‘플러스’ 수수료 50% 할인과 450만원 상당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침체한 숙박업계에 활기를 불러일으키고, 신규 숙소업주들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운영을 돕고자 기획했다. 행사 기간은 3월 31일까지로, 이 기간 온다의 플러스 서비스 신규 가입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온다 플러스는 펜션 및 풀빌라를 위한 예약관리 시스템이다.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예약 현황을 모바일 앱으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숙소 운영에 필요한 매출 분석과 객실 가동률을 확인할 수 있는 통계 기능까지 제공돼 업계 올인원 서비스로 통하고 있다.

온다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플러스를 이용하는 모든 업주를 대상으로 판매 대행, 카드 결제 등 부가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수수료 전체에 반값 혜택을 적용한다. 초기 세팅을 위한 가입비와 문자 발송비는 전액 무료다. 마케팅비 지원의 경우 효과적인 숙소 홍보에 필요한 사진 촬영, 홈페이지 제작, 초기 마케팅에 도움이 되는 블로그 및 SNS 5회 포스팅, 숙소 컨설팅 등을 포함해 제공한다.

온다는 숙박 업계 최다 제휴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온다 하나만 통하면 국내외 대부분의 OTA와 연동돼 판매 채널을 확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예약률 상위 채널인 네이버, 야놀자, 여기어때, 에어비앤비, 아고다, 구글호텔을 비롯한 32개의 채널에서 숙소 판매가 원스톱으로 가능해 효과적으로 숙박 판매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플랫폼별 개별 접속도 필요 없이 온다 플러스 단 하나로 중복 없는 손쉬운 통합 예약 관리가 가능한 점도 이점이다.

오현석 온다 대표는 “채널 수수료 부담은 덜어드리고, 예약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드릴 예정이니 업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