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혁신성장 지원단 점검회의 주재

by김형욱 기자
2018.01.12 09:00:00

지난 11일 경제현안간담회에 참석 중인 김동연 부총리. 기획재정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오전 9~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혁신성장 지원단 점검회의를 주재한다.

회의에는 기재부 차관보, 정책조정국장을 비롯해 각 부처 혁신성장 핵심 선도사업 담당국장, 기재부 내 혁신성장 지원단 팀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27일 2018 경제정책방향 중 ‘핵심 선도사업 추진·규제 혁신’ 방안을 내놓고 이를 위한 민관합동 혁신성장 지원단을 구성키로 했다. 규제 등 애로 요인을 범부처 차원에서 ‘원스톱’ 지원한다는 것이다.

정부가 현재 꼽고 있는 주요 핵심선도 사업은 초연결 지능화·스마트 공장·스마트팜·자율 주행차·드론·핀테크·재생 에너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