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14.03.18 09:23:15
실속형 LED TV 출시…34만9000원
HDMI 단자 3개로 디지털 기기 연결성 강화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쿨링 솔루션·개인용컴퓨터(PC) 하드웨어 부품 전문기업 잘만테크(090120)가 TV 시장에 진출한다. 잘만테크는 18일 “실속형 발광다이오드(LED) TV(모델명 ZTVD 3200·사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잘만테크의 32형 16대9 와이드 LED 패널을 채용하고 디지털 HD 해상도 (1366x768)와 5000대 1의 명암비를 구현했다. 또 10W의 스피커 2개를 장착해 디지털 방송의 고화질 화면을 스테레오 음향과 함께 보다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HDMI 단자 3개가 포함되어 있어 게임기, 셋톱박스,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잘만테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원룸 싱글족이나 거실 외 안방이나 서재 등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실속형 TV 제품”이라며 “앞으로 40형 이상의 TV 제품도 추가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품 출시가격은 34만9000원이며, 대형할인매장인 코스트코, 메가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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