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승현 기자
2012.08.29 09:14:1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DROPTOP)은 브랜드 전속 모델인 전지현()과 계약을 연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지현은 지난해 여름부터 드롭탑의 모델로 TV-CF 촬영, 매장 오픈 기념 사인회 및 소비자 프로모션 행사 등에 참여해 왔다.
지난해 4월 론칭한 드롭탑은 전지현을 브랜드 공식 모델로 발탁,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전지현 카페’라는 별칭을 얻으며 빠르게 브랜드 인지도를 쌓았다.
드롭탑 마케팅 관계자는 “전지현 효과로 드롭탑이 안정적인 확장과 빠른 인지도 상승을 할 수 있던 것으로 평가돼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며 “전지현이 출연한 영화 ‘도둑들’이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전지현 또한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어, 향후 드롭탑의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