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세형 기자
2007.03.26 09:24:29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중외제약(001060)이 자체 브랜드로 개발한 생활용품 `중외 피톤치드`(Phytoncid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
`중외 피톤치드`는 나무가 각종 박테리아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방향성 물질인 피톤치드 성분을 악취제거는 물론 항균, 방충,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용도의 생활용품으로 확대 적용했다.
스프레이, 어린이용품, 모발용품 등 총 9종류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됐고 독성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국내산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성분만을 사용했다. 민감한 아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중외제약은 이 제품을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있는 가정이나 병원, PC방 등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