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민 기자
2012.05.18 09:31:27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나흘째 약세를 이어가면서 120만원도 내주고 있다. 120만원대가 무너진 것은 장중 기준 지난 3월9일 이후 처음이다.
18일 오전 9시28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2.7%(3만3000원) 내린 11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존 재정위기 등 글로벌 악재에 외국인 매물이 몰리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크레디트스위스(CS), 씨티그룹, 모간스탠리, CLSA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가 나란히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