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폭설피해 차량 수리비 최대 50% 할인"

by이창균 기자
2011.02.16 08:31:39

다음달 31일까지 무상점검 서비스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폭설로 인한 피해지역 차량에 대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기아차는 다음달 31일까지 현대모비스(012330)와 공동으로 폭설이 내린 영동지역 폭설피해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피해 차량의 엔진, 변속기, 점화장치, 기타 전자장치 등에 대해 무상점검을 제공한다. 수리가 필요한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협력사 등으로 입고 안내한다.

이 기간 폭설 피해차량 운전자가 직영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협력사에서 차량 수리를 받으면 수리비를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자차보험 미가입고객 대상 300만원 한도 및 주행중 접촉사고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