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24.11.03 12:00:0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상품박람회에서 10건, 1550만달러(214억원가량) 규모의 수출 구매계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상품박람회는 지난달 29·30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부대 행사로 마련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중기중앙회는 뷰티·식품·생활용품 등 25개사가 ‘KBIZ관’을 구성했다.
전시 기간 KBIZ관 기업 25개사는 408건, 3200만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유럽 최대 규모로 열린 한국상품박람회에서 세계 한인 기업인과 국내 중소기업이 수출시장을 개척하려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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